미국에서의 조깅
빌 바 워맨은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육상 코치 중의 한 사람이지만, 미
국에 조 깅 바람을 소개 한 그의 역할이 훨씬 더 중요성을 띤다. 1962 년
겨울 오레곤 대 학 4 마일 (약 6.4km) 릴레이 팀이 세계 기록을 깨고 얼마되지
않아, 그전 세계 기 록 보유자였던 뉴질랜드 팀과의 친선 경기 초청을 받았다.
바 워맨과 그의 팀이 아 서 리디아 드의 초청 손님이 된 것이다.
빌 델 렝거 (Bill Dellenger)의 책 《달리기 경험 (The Running Experience)에서
바 워맨은 “그곳에 도착한 첫 일요일에 리디아 드는 내게 동네 조깅 클럽 사람들과
함께 뛰지 않겠 느냐?”고 물었 다. “보통 나는 50m 걷고, 50m 조깅하고, 그렇게
한 400m 정도 뛰고는 꽤 많이 운동했다고 생각하곤했다. 공원에 나가 보니 남자,
여자, 어린애를 망라해서 모든 연령의 다양한 체격 조건을 가진 사람들 한 200여
명이 모여 있었다.
나는 아침을 잔뜩 먹은 상태 였고, 리디아 드는 저 멀리 언덕을 가리키며 쌍 소나무
언덕까지 뛰어 갔다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. 2.5km 쯤되어 보였다. 우리는 출발했다.
나는 한 800m까지는 괜찮게 뛰었는데 거기서부터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다.
세 상에! 나를 살려준 것은 내가 죽을 수 있다는 희망 하나 뿐이었다. 나는 그룹의
맨 뒤로 처졌고, 한 70 세쯤되어 보이는 노인 한 분이 나를 따라 뒤로 처지 더니 힘
든 모양 이군. ‘하는 것이었다. 나는 아무 말도 안했다. 왜냐하면 입도 뗄 수없이
시간에 처음 시작한 장소로 되돌아왔다.”그때 50 세였던 바 워맨은 뉴질랜드에서
6 주간 있으면서 매일 뛰었다. 몸무게가 한 5kg 쯤 빠졌고, 허리가 10cm 나 줄었다.
오레곤으로 돌아올 때가되어서는 천 천히 편안하게 조깅하는 법을 배웠다. 집에
도착하자 마자 그는 「유진 레지스터가 드 (Eugene Register-Guard)」의 체육 담당
기자 제리 우르 햄머 (Jerry Uhrhammer)에게서 전화를 받았다. 우르 햄머는 팀
성적이 어땠는지에 관심이 있었으나 바 워맨은 새로 배워 온 조깅에 훨씬 더 들떠 있었다.
나중에 심장 수술을 받고 나서 조거 (Jogger)가 된 우르 햄머는 바 워맨의 새로운 사실에
기초한 몇몇 기사들을 발표했다.
바 워맨은 일요일 아침 달리기의 무대를 만들었고, 우르 햄머는 그것을 광고했다.
일요일 아침 달리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 났고, 바 워맨은 유진의 이웃들을위한
조깅 교실과 상담소 설치를 부탁 받았다. 그는 그의 유명한 오레곤 장거리 선수들
몇을 강사로 그 일을 시작했다.
얼마 지나지 않아이 새로운 현상에 대한 정보 요 구가답지하였고, 1966 년 그는
유진의 심장병 의사 왈도 해리스 박사 (Dr.Waldo Harris)와 함께 「조깅」이라는
20 쪽짜리 팜플렛을 발간했다. 그 다음 해에는 「조깅」의 증보판을 냈고, 결국
백만 부 이상이 팔렸다. 조깅 운동의 씨앗이 미국의 토양에 단단히 심어진 것이다.